데이터 스튜디오 :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의 기능

데이터 스튜디오를 이용해 데이터 시각화를 하고자 했을 때의 첫번째 난관은, 데이터 소스를 캔버스에 가지고는 왔지만 이제 이걸 어떻게 차트로 잘 만들 수 있는가 입니다.

사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데이터의 기능들을 이용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차트를 만들면 되는 건데요. 이번에는 그 데이터의 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차트 표를 이용해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 차트는 데이터 시각화를 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데이터를 보고서로 끌어왔을 때 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데이터 스튜디오에서는 총 세 가지 표 형태를 제공합니다.​

• 표

• 막대가 있는 표

• 히트맵이 있는 표

사실 어떤 표 차트가 좋은 지에 대해서는 우열이 없습니다. 각자 구현하고자 하는 데이터에 따라 씀씀이가 다르니 기능을 잘 파악해 보고서에 어울리는 표 차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 표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는 최대 12개까지 측정기준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그 측정기준은 바로 오른쪽 데이터에서 설정합니다.

여길 보시면 측정 기준에 Age와 Gender를 추가했다는 걸 보실 수 있죠. 이어 드릴다운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이처럼 드릴다운을 사용하지 않은 표에는 아무것도 뜨지 않는 걸 보실 수 있죠.

하지만 드릴다운을 사용한 표에는 확실히 드릴다운을 사용할 수 있는 화살표가 떴습니다. 보고서 형태로 저장됐을 때 이를 클릭해 측정기준을 바꿔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드릴다운을 사용할 수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죠. 간단하지만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항목이 따로 표현돼 표가 지저분해보이지 않고 원하는 데이터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측정항목은 어떨까요?

측정항목은 넣는 그대로 표에 표시됩니다.

하지만 선택측정항목은 드릴다운과 흡사합니다.

다시 측정항목을 Users 하나로 줄이고 대신 선택 측정항목을 두 개 선택해보았습니다.

보고서 형태로 확인하니 측정항목이 제대로 뜨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측정항목 슬라이더도 흡사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사용하면 슬라이더를 사용해 측정항목의 범위를 직접 설정해 데이터를 걸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스튜디오는 측정기준과 측정항목 뿐 아니라 페이지 당 노출될 행을 설정할 수 있고, 정렬될 순서도 정할 수 있습니다. 기간 역시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되고. 필터를 이용해 간단하게 데이터를 뽑아내기도 합니다.

데이터 기능들을 잘 사용한다면 원하는 방면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잘 구현할 수 있겠죠.

데이터 스튜디오를 통한 데이터 시각화 및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시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