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웹사이트 및 블로그를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보이는 방문자의 수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다음과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의문입니다. 어느 루트로 트래픽이 발생했는지 파악하는 것은 마케팅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채널 보고서를 통해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어디서 접속했는지를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를 잘만 이용하신다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셨을 때 어디서 유의미하게 반응이 좋은지 나쁜지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를 분석한다면 마케팅 광고를 거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겠죠.
그렇다면 채널 보고서를 어떻게 보는지 알아볼까요.
채널 보고서는 획득 탭의 전체 트래픽- 채널로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보고서가 뜨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다양한 채널이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죠. 이처럼 구글 애널리틱스는 접속 경로에 따라 채널을 묶고 있는데요,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채널의 유형을 파악하시면 그 후로는 전보다 보고서를 분석하기 쉬워지는데요, 일단 항목 하나를 클릭해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소셜 채널을 클릭해 들어갔더니, 그 안에서 또 세부적으로 유입 트래픽이 나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죠. 유튜브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각 채널을 클릭해 트래픽이 어디서 왔는지, 또 어떻게 변해가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료로 광고를 걸고 계시다면 그 광고 효과가 확실한지 이 채널 보고서의 트래픽을 통해 파악하실 수 있겠죠.
하지만 높은 트래픽이 무조건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주목하셔야 할 점이 바로 전환입니다. 이곳을 확인하시면 전자상거래 전환율 및 거래수, 수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율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측 위 전환에서 전자상거래를 클릭 후 목표 1 Purchase Completed를 눌러주세요. 바로 구매전환율이 표시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채널이 어딘지 확인하실 수 있겠죠. 만약 들이는 마케팅 비용에 비해 전환율이 높지 않다면 마케팅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마케팅의 효율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를 알기 위해서는 ROAS, ROI가 뭔지 아셔야 합니다.
ROAS(Return On Ad Spend)는 광고대비 매출액을 뜻합니다
매출액/광고비용 *100
위와 같은 계산식을 보이는데요, ROAS는 특정 광고의 효과를 측정할 때 사용합니다.
ROI(return on investment)는 투자수익률을 뜻합니다.
순이익/투자비용 * 100
위와 같은 계산을 사용합니다.
이 ROI를 통해 투자에 대해 얼마나 수익을 많이 가져다줬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ROI는 전체 투자에 대한 것이고, ROAS는 광고에 대한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OAS의 결과만 보고 효율이 좋다고 생각해도, 정작 ROI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날 때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그 광고는 수정하셔야겠죠.
만약 ROI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ROAS만으로만 마케팅의 효율을 파악하셔야 한다면 적어도 300%이어야 효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이 둘은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를 통해 전체적인 마케팅 효율을 파악하시고 방향을 정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구글애널리틱스 도입 및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시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