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하던 중 눈에 띄는 이벤트 광고가 있을 때 호기심에 클릭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이처럼 외부에 광고를 하는 일은 마케팅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면 이 광고가 과연 효과가 있는지 그 성과에 대해 살펴봐야 광고를 이어갈지 아니면 그만둘 지 결정할 수 있겠죠.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여기서 캠페인 링크를 통해 사용자가 유입되는 것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입과 섞이지 않도록 링크를 통해 들어오는 사용자들을 따로 분류해 그 캠페인의 효과에 대해서만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이 캠페인 링크가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먼저 살펴봅시다.
파라미터라는 것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매개변수라고 말하지만 URL 파라미터는 쉽게 표현해 검색을 위해 사용되는 부가정보를 말합니다.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다음에 오는 문자열을 바로 URL 파라미터라고 하는데요. 이걸로 이 URL이 주소와 파라미터라는 부가 정보로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개의 파라미터가 있을 경우 파라미터와 파라미터 사이를 앰퍼샌드(&)로 연결합니다.
파라미터의 개념에 대해 파악하셨다면 캠페인 파라미터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워집니다. 캠페인 파라미터는 UTM 파라미터라고도 불리는데요. 모두 UTM_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 캠페인 파라미터는 총 다섯개로 나눠집니다.
이중 Medium, Source, Campaign은 캠페인 태그를 사용하실 때 무조건 사용하셔야 하는 필수적인 태그이며, Content 및 Term 태그는 필요하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 코드를 완성하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는 이 파라미터가 추가된 링크를 통해 사용자 및 사용자 행동과 마케팅 캠페인을 연결하고 정보를 추출합니다. 따라서 웹사이트 광고주들은 어떤 방문자가 어떤 광고를 통해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파악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 코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쉬운 방법은 캠페인 URL 작성도구(Campaign URL Builder)를 이용하시는 겁니다.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웹사이트 URL에는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시면 되고, 나머지 파라미터 항목은 이벤트에 따라 맞춰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를 완료하시면 URL 주소가 생성됩니다.
캠페인 링크를 만드셨으면 링크가 제대로 만들어졌는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먼저 브라우저 창에 이 주소를 쳐보세요.
이후 실시간 트래픽 소스 보고서로 들어가셨을 때 1이라는 숫자가 뜬다면 제대로 만들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후 광고를 걸면 되겠죠.
마지막으로 캠페인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캠페인 보고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사용자가 몇인지 신규방문자가 몇인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Data Share Promo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이걸로 소스/매체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데요, Partners 홈페이지에서 affiliate, 즉 제휴광고를 통해 운영되는 캠페인의 데이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링크를 통해 38명이 접속하고 72%의 이탈률이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은 광고의 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방향을 잡는데 무척 도움이 되겠죠.
구글애널리틱스 도입 및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시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