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추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를 분류하는 역할 역시 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어떤 매체에서 사용자들이 유입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TM 파라미터는 사이트 링크 뒤에 “utm_변수명”를 붙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총 다섯가지 종류로 나눠집니다.
다섯가지 파라미터 중 source, medium, campaign은 필수요소이며 term, content은 선택요소인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습니다.
이제 여기서 캠페인 URL을 사용해 유입을 추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이트 campaign-url-builder를 이용하시면 보다 쉽게 utm 파라미터를 붙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제 이를 통해 랜딩 페이지 URL 뒤에 추적할 수 있는 utm 파라미터 값을 붙여주면 되는데요.
완성되면 이러한 형태의 URL이 나옵니다.
단순히 주소/utm_매개변수 형태로 끝나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복잡하죠. 이는 기타 표현 규칙에 의거해 주소가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 : 주소와 파라미터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소 바로 뒤에 ‘?’ 가 붙어 UTM 파라미터를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 : 파라미터와 파라미터를 연결해주는 연결자 입니다.
이를 알고 자세히 보면 ?와 &를 통해 주소와 파라미터, 파라미터와 파라미터를 연결해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URL 을 통해 사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보고서- 획득- 트래픽 획득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보시다시피 google / cpc처럼 각 사용자들이 어떤 소스/매체에서 왔는지 표시가 되죠.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아까 전 설정한 캠페인 URL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했는지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만약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URL 캠페인을 통해 사이트에 들어와있다면 위의 첫 사용자 소스에 사용자가 표시됩니다. 따라서 실시간 보고서를 통해서도 사용자가 캠페인 URL을 통해 사이트에 방문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URL 파라미터에서 따로 측정기준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5가지 유형 중 필수인 세가지 외의 term과 content는 따로 측정기준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구성의 맞춤 정의로 들어가주세요.
이곳에서 맞춤 측정기준 만들기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UTM 파라미터에 맞춰 생성해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범위는 이벤트이고요, 이벤트 매개변수는 term과 content입니다.
이런식으로 생성해주셨다면 이후 이 UTM 파라미터 데이터도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환 보고서에서도 캠페인 URL을 통한 트래픽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애널리틱스 4 도입 및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시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