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4 : UTM 파라미터를 통해 유입 추적하기

UTM 파라미터는 구글 애널리틱스가 사용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유입했는지 추적하고 그에 관련한 데이터를 분류하는 파라미터입니다.

단순히 추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를 분류하는 역할 역시 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어떤 매체에서 사용자들이 유입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TM 파라미터는 사이트 링크 뒤에 “utm_변수명”를 붙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총 다섯가지 종류로 나눠집니다.

  • source : 어느 소스(출처)에서 오는지 표시됩니다. 네이버, 구글 등이 해당됩니다.
  • medium : 어느 매체(광고)에서 오는지 표시됩니다.. cpc, display 등이 해당됩니다.
  • campaign : 어느 캠페인을 통해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검색 광고, 카드 뉴스 등을 뜻합니다.
  • term : 검색 광고를 사용할 시 사용되는 검색어를 알려줍니다. SAMSUNG FLIP 3 같은 키워드 들입니다.
  • content : 소재가 여러가지여서 그를 구분하기 위해서거나, 특정 게시물의 유입을 추적할 때 사용됩니다.

다섯가지 파라미터 중 source, medium, campaign은 필수요소이며 term, content은 선택요소인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습니다.

이제 여기서 캠페인 URL을 사용해 유입을 추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이트 campaign-url-builder를 이용하시면 보다 쉽게 utm 파라미터를 붙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제 이를 통해 랜딩 페이지 URL 뒤에 추적할 수 있는 utm 파라미터 값을 붙여주면 되는데요. 

완성되면 이러한 형태의 URL이 나옵니다.

단순히 주소/utm_매개변수 형태로 끝나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복잡하죠. 이는 기타 표현 규칙에 의거해 주소가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 : 주소와 파라미터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소 바로 뒤에 ‘?’ 가 붙어 UTM 파라미터를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 : 파라미터와 파라미터를 연결해주는 연결자 입니다.

이를 알고 자세히 보면 ?와 &를 통해 주소와 파라미터, 파라미터와 파라미터를 연결해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URL 을 통해 사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보고서- 획득- 트래픽 획득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보시다시피 google / cpc처럼 각 사용자들이 어떤 소스/매체에서 왔는지 표시가 되죠.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아까 전 설정한 캠페인 URL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했는지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만약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URL 캠페인을 통해 사이트에 들어와있다면 위의 첫 사용자 소스에 사용자가 표시됩니다.  따라서 실시간 보고서를 통해서도 사용자가 캠페인 URL을 통해 사이트에 방문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URL 파라미터에서 따로 측정기준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5가지 유형 중 필수인 세가지 외의 term과 content는 따로 측정기준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구성의 맞춤 정의로 들어가주세요.

이곳에서 맞춤 측정기준 만들기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UTM 파라미터에 맞춰 생성해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범위는 이벤트이고요, 이벤트 매개변수는 term과 content입니다.

이런식으로 생성해주셨다면 이후 이 UTM 파라미터 데이터도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환 보고서에서도 캠페인 URL을 통한 트래픽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애널리틱스 4 도입 및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시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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