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설치 방법

구글 애널리틱스는 요즘 소유하고 있는 웹사이트나 앱을 위한 로그 분석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유용한 툴은 과연 어떻게 사용할까요?

먼저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기 전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있으시다면 다음 설명을 그대로 따라하시면 간단합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역시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만드는 일입니다. 참고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만드시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있으셔야 합니다. 구글 아이디가 있으시다면 애널리틱스 홈페이지에 가셔서 무료로 계정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계정 설정에서는 계정 이름과 계정 데이터 공유 설정을 합니다. 속성 설정에서는 속성 세부정보에 대해 적어둡니다. 속성의 이름과 보고시간대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주 고객이 해외에 있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대한민국으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통화도 국적에 맞춰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세부 정보들은 차후 수정이 가능하니 너무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비즈니스 정보를 적어야 하는데요, 업종과 비즈니스의 규모를 설정하신 후 애널리틱스를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 설문에 답해주시면 됩니다. 

다 하셨으면 만들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죠.


이후로는 웹사이트 추적을 위한 추적 코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각 페이지에 자바스크립트 추적 코드를 추가해야만 사용자가 웹 페이지에 들러 어떤 활동을 하고 갔는지에 대한 익명의 정보가 수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적 코드가 있으면 사용자가 A페이지에 많이 방문했는지 B페이지에 방문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어떤 품목을 구매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추적 코드는 브라우저 유형과 기기의 운영체제와 같은 정보도 수집할 수 있을 뿐더러 어디에서 웹사이트로 들어왔는지 그 경로도 알 수 있어 편리합니다.

페이지가 새로고침될 때마다 추적 코드는 사용자의 활동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데 애널리틱스는 ‘세션’이라고 하는 기본 단위별로 이 활동을 수집합니다. 한편 30분 동안 이용자가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 새로고침이 되지 않는다면 세션은 자동으로 종료되고 움직임이 재개되고 나서야 다시 새 세션이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이 추적 코드는 직접 만들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추적코드를 직접 만들어줍니다.

왼쪽 하단의 관리를 클릭하시면 추적정보 탭의 추적 코드를 클릭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범용 사이트 태그에 나타나는 추적 코드를 복사하시면 됩니다.

복사하신 코드는 가지고 계신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삽입하시면 되는데요. 웹페이지의 </head> 앞부분에 넣으시면 됩니다. 몇 시간 뒤부터는 자연스럽게 구글 애널리틱스가 데이터를 수집하시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적 코드는 데이터를 수집한 후 정보를 애널리틱스에 전송해 보고서로 처리되도록 만듭니다. 

데이터가 무작위로 수집되는 걸 원하지 않으신다면 맞춤으로 설정해 원하는 정보만 수집하거나 원하지 않는 정보를 제외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만을 수집하거나 내부 회사 트래픽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일 등 말입니다.

이처럼 기본계정 생성을 마치셨다면 이후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하는 리포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개선방향을 정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애널리틱스의 신규 설치나 고도화가 필요하시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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