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최적화
네이버는 우리나라 검색엔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강세인 구글의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은 네이버 검색이 강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SEO를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겠죠. 그렇다면 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는 SEO를 위한 웹마스터 도구인 <서치 어드바이저>를 이미 마련해두었습니다. 웹마스터를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먼저 네이버에 자신의 웹사이트를 등록한다는 의미로서 네이버 검색결과페이지에서 자신의 웹사이트 그리고 웹페이지들의 노출이 가능해집니다. 콘텐츠 제공자가 원하는 웹페이지만 검색에 노출시킬 수 있어 중복되지 않고 엄선된 콘텐츠로 사이트의 신뢰를 올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이는 구글의 서치콘솔과 동일한 방식인 sitemap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또한 제목, 내용, 태그 등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 정확히 반영되며, 기존 콘텐츠를 업데이트를 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올려도 검색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서치 어드바이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earchadvisor.naver.com/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웹마스터 도구를 클릭해 웹사이트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셔서 등록하시면 되는데요.
이곳에서 사이트 등록을 마치면 그 후에는 소유확인 작업이 이뤄집니다. HTML 파일을 직접 업로드 해주시거나 HTML 태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HTML 태그를 사용하실 경우 네이버가 제공하는 메타 태그를 복사해 <head> 섹션에 붙여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소유확인을 하시면 모든 등록절차가 완료됩니다.
그 후에는 사이트 최적화를 클릭해 현재 웹사이트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로봇수집, 콘텐츠 관리, 사이트 구조, 사이트 활성화 등 네 그룹으로 나눠 세세하게 분석해줍니다.
검색 로봇 수집의 경우 로봇 룰 설정에 따른 수집 가능한 문서의 양과 올바른 XML 사이트맵과 RSS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콘텐츠 관리는 웹 페이지의 제목 및 설명이 콘텐츠 주제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지정 되었는지를 살펴 진단합니다.
사이트 구조는 HTML을 잘 사용하여 검색 엔진이 이를 이해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고 사이트 활성화를 확인하는 것은 말 그대로 사이트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있는지 방문자가 꾸준히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에서 부족한 부분이 나올 경우 느낌표가 뜨며 수정해야함을 알려줍니다. 이를 꼭 확인해 보시고 SEO에 도움이 되도록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주세요.
예를 들어 검색 로봇 수집의 경우 robots.txt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코드 소스를 받아 웹사이트에서 작업해주시면 됩니다. RSS 제출과 사이트맵 제출의 경우 요청 탭을 클릭하시면 제출하는 곳이 보입니다. 각각 클릭해 들어가 RSS와 웹사이트의 사이트맵을 등록하시면 끝입니다.
모든 과정을 끝내시면 네이버 크롤링 봇들이 어떻게 웹사이트를 수집하는지, 그리고 검색 결과에 어떻게 노출되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오류 현황도 보다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콘텐츠 노출/클릭 리포트를 확인하시면 어떤 검색어와 어떤 페이지가 인기가 있는지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서치 어드바이저는 네이버 SEO에 있어 필수나 다름 없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SEO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